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 알아보기
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
복막투석 은 반투과성 막인 자신의 복막을 이용하여 수술을 통해 복막 도관을 삽입후 이 도관을 통해 투석액을 복강에 넣어 투석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보통 투석액은 복막에 몇시간 동안 머무르며 삼투,확산,초여과의 과정동안 혈액속에 있는 노폐물과 수분을 투석액으로 인체에 부족한 물질들은 투석액에서 혈액속으로 이동한다.
PD는 복부 수술을 한 경험, 복벽 유착이 심한경우에는 사용할수없다.
반면 심혈관계 능력이 감소한 환자 ( 예, 협심증, 울혈성 심부전), 말초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 여행을 자주해야하는 환자, 머리 혹은 심장 수술을 시행한 환자 같은 경우에는 복막투석이 혈액투석보다 효율적이다
투석종류별 장단점
종류 | 내용 | |
지속적 신대체 요법 CRRT | 장점 | 1. 24시간 내내 안정적인 혈역학적,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치료 2. 혈액투석을 견딜수없는 심한 저혈압이 있거나 극심한 감염의 위험이 있거나 복막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도 사용가능 |
단점 | 1.병원에서만 가능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할수없음 2. 도관이 필요 (AV fistula, AV graft 로는 진행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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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HD | 장점 | 1.시각장애가 있거나 복막투석을 수행할능력이 없는 환자 2.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직접 시행함 3. 주 2-4회 정도만 치료함 |
단점 | 1.심혈관계 안정성이 없는 환자에게 시행하기 어려움 2. 시행과정중에 혈액 손실의 위험이 있음 3. 주기적으로 시행하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음 (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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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PD | 장점 | 1.특별한 혈관통로나 항응고제 투여가 필요없음 2. 혈압 조절 용이 3. 당뇨병 환자에게서 인슐린을 피하에 주입하지 않고 투석액에 직접 섞어 투여할수있음 4.한달에 1회정도 병원에 방문하면됨 5. 투석액 교체, 배출 장소만 허락한다면 일과 여행이 자유로움 |
단점 | 1.복막염의 위험이 높음 2. 하루 4회정도 투석액을 교체해야하기에 번거로움 3.투석도관이 몸에 있기 때문에 불편함 호소 4.간단한 샤워만 가능하고 통목욕 불가능 |
PD방식
PD 복막투석 방식 | 내용 |
지속적 외래 복막 투석법 CAPD | 1. 환자 본인이 하루 4회정도 투석액을 교환하여 투석을 시행 2.밤에는 복강내 투석액을 남겨 놓는 방법 3.한번 교환시에 약 30-40분 소요 |
지속적 주기적 복막 투석법 CCPD | 1. 자동화기계를 사용하여 밤에 투석액을 자동으로 교환 2. 낮에는 복강내 투석액을 남겨 놓는 방법 3. 기계를 사용하므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음 |
복막투석 PD 의 과정
1.새로운 투석액을 넣기전에 복강내 투석액이 존재한다면 먼저 투석액을 빼낸 후 시행한다
(빼낸 투석액은 I/O 측정을 위해 무게를 check해야한다)
예, 투석액을 2000cc 넣고 무게가 2.9kg check ->투석액무게인 2000cc 제외하고 900g
즉 , 900g은 소변과 노폐물이 더해진것으로 생각하고 output 900g로 측정하면 된다.
복강의 투석액을 비울때 무게뿐만 아니라 배액된 투석액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한다.(혼탁도, 냄새 등)
감염의 증상이 있을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것이 바로 투석액의 상태기 때문에 잘확인해야한다
*환자의 체위나 움직임 , 카테터의 위치, function에 따라 실제 투석액보다 적게 나올수있으니 이부분을 유의하면서
배액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할수있음
2.투석액 교체
PD용으로 나온 상품화된 투석액을 사용하여 투석액을 교체한다.
투석액 상품마다 각단계를 거칠수있게 다이얼이 포함된 투석액이 있다.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다이얼의 역할은
1.기존의 복강에 있는 투석액을 뺄수있는 단계
2.새 투석액을 복강내에 넣을수있게 하는단계
로 나뉘어있다. 처방에 따라 하루 3-5회 투석액을 교체하여 수분 및 노폐물을 제거한다
예) 다이얼 ● 에 놓으면 배액이 시작됨
다이얼● ● 위치에 놓으면 투석액에 의해 자동적으로 줄세척이 이루어짐-약5초
다이얼 ○● 위치에 놓으면 투석액과 몸쪽 연결관이 연결되어 투석액이 주입됨
다이얼 ●●●●위치에 놓으면 몸쪽 연결관이 자동적으로 닫힘
*PD용 투석액
PD는 HD와 다르게 초여과를 위한 정수압을 만들어낼수없기 때문에 그 역할을 투석액에 있는 glucose가 대신해준다.
포도당의 농도에 따라 삼투압이 다르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포도당 농도를 결정한다.
예, 비카베라 포도당 1.5% 칼슘 1.75mmol/L 복막 투석액
비카베라 포도당 2.3% 칼슘 1.75mmol/L 복막 투석액
비카베라 포도당 4.25% 칼슘 1.75mmol/L 복막 투석액
CAPD 19밸런스 복강 투석액
CAPD 4밸런스 복강 투석액
CAPD 2밸런스 복강 투석액
*PD용 투석액은 복강내로 들어가는것이므로 차가운 상태에 넣지말고 따뜻하게 데운상태로 투석액을 넣기 때문에 항상 교체전에 체온정도 온도로 데워주기 ( 차가운상태로 주입시 저체온증, 혈관수축, 장운동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음)
PD는 기존있는 투석액을 빼고 새로운 투석액을 넣는 과정으로 상당히 간단해보이지만 그과정속에는
1. 투석액을 가온하는작업
2. 배출하는 작업
3. I/O를 위해 무게를 측정하는 작업
4. 다이얼의 위치를 순서대로 해야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복잡할수있으니 신중하게 해야한다
다이얼을 순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다이얼 재설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투석액을 새로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많이 실수를 하는 부분이니 다이얼을 조절할때는 더욱더 신중해야한다
또, 투석액 교체가 끝난 후 카테터 삽입 부위는 매일 소독해야하며 연결부위는 투석액과 함께 동봉되어있는 소독캡을 사용하면 관리가 수월하다.
수분& 전해질 균형,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수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신장내과 협진을 통해 투석액 농도를 조절할수있다.
PD시 간호
1.투석액을 체온과 비슷하게 가온한다
2.투석액 다이얼 조절시 주의하도록 한다.
3.기존의 투석액을 배액한 후 배액량과 양상을 기록한다.
4.하루에 정해진 횟수를 꼭 지키도록 한다.
5.카테터 삽입 부위와 연결부위를 소독한다.
PD시 합병증
복막염의 위험이 가장크다
복막염은 연결관 부위, 출구 부위를 통해 생길수있다.
복막염을 의심할수있는 증상은
1. 발열
2. 지속적인 복통과 경련
3.느린 배액 및 탁한 배액 양상
4.카테터 주변의 종창 및 압통
5.WBC 상승
등의 경우가 있으니 투석액 배액 및 환자사정, 혈액검사 확인시 복막염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지 꼭 확인해야한다
또 카테터 관련 합병증도 있으니 카테터 부위를 잘 관찰해야한다.
출처:프셉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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